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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팔기22

18평형 소형 아파트매매 1년 넘도록 안팔린 이유 : 비싸니까 안팔림 집은 사는게 아니라 사는'곳' 이어야 한다는 관점인지라, 최근에 아파트로 이사를 오기도 했지만, 이사 전에 아파트매물을 알아보려 부동산중개업소에 들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끝에 몇몇 매물을 보러 갔었다가, 한 매물을 살펴보고서 부동산 담당자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실평수 18평형대의 소형아파트 였는데, 나름 구조는 잘 빠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집을 비워둔채로 방치된지 몇개월이 되었다는 부동산의 말을 듣고서, 또 매매가격을 듣고서, 집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서 이것저것 비교를 해본후 내린 결론은, 가격대만 조정이 가능하면 괜찮겠다 싶은 매물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진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속사정의 이야기는 전혀 엉뚱한 곳에서 듣게 되었는데, 바로 해당 매물 옆집에 사는 어르신께서 아시는.. 2021. 4. 23.
4년가량 안팔리는 전원주택 매물 :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필자의 거주 지역에 위치한 모 전원주택매물이 부동산에 공동중개 형태로 풀린지도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 오늘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매매 홍보 영상을 다시한번 보게 되었기에 몇자 느낀점을 적어본다. 다가오는 7월 즈음이면 준공된지 4년이 된다. 이말인 즉슨, 최초에 전원주택을 신축으로 짓고 난후에 바로 매매로 나왔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4년이 다된 지금까지도 팔리지가 않고 있다. 여전히 결과는 알수없겠으나, 누군가 매입을 하여 거주하게 된다면 첫 입주가 되는 형태다. 새집을 짓고서 4년만에 첫 입주하는 모양새가 되는건데, 실질적으로 해당 전원주택에 대한 그동안 다양한 부동산공인중개업체에서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블로그 포스팅과 사진으로도 참 많이도 홍보를 했었다. 예전에는 모 부동산중개업체에서 동영상 홍보하면서.. 2021. 4. 16.
봄철 이사시즌 부동산매물이 쏟아진다 : 팔리는집 vs 안팔리는집 바야흐로 이사하기에도 좋은 봄철 이사시즌입니다. 올 봄은 개인적으론 벚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새 내린 비와 강풍으로 인해 꽃잎들이 전부 다 떨어져 버리는 모습들 까지도 보게 되었는데, 이제 좀더 따뜻한 기온이 펼쳐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한낮에는 좀 덥더라구요. ㅎㅎ 몇일동안 아파트 매물을 좀 보러 다녔었는데, 조만간 짧았던 전원생활을 정리하고서 다시금 도심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부모님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도심의 병원 근처에 생활하는것이 제일 좋죠. 아뭏든, 짧았지만 좋은 추억들이 많았던 전원생활도 서서히 정리해가는 시간들입니다. 그렇게 아파트 매물을 보러다니던중에 팔리는집과 안팔리는집의 특징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매물들이 있더군요. A 아파트의 경우, 노후주택임에도 사시는동안 거의 .. 2021. 4. 6.
집이 안팔릴때 검토해야 할 부분들 : 안팔리는집 팔리는 집으로 바꿔보자 여전히 집이 안팔려서 애를 먹고 있는 집주인들이 있다. 특히나 본 블로그의 특성상, 관련 고민으로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다. 전원주택 매물이 안팔려서 고민중인 이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전에도 관련된 글을 썼었다. 간략하게 4개 정도의 게시글을 추려서 공유하니, 반드시 필독해보시라. 부동산매매에 있어 고려하면 좋을 내용들이니, 참고해서 지금 내 전원주택매물이 어떤 부분에서 감점요소가 있는지 스스로 평가해볼 타이밍이다. 참고로,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전원주택매물이 오랜시간 안팔리고 있는데 이미 부동산중개인들 사이에서는 퀄리티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팔리는집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 그러니, 부동산에서 어렵사리 손님을 데리고 와도 손님들이 집을 살펴보고선 그걸로 끝나는거다. 가격이 비싼만큼 퀄리티..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