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건조하기 시작하면 드디어 가습기를 사용할 시기입니다. 특히, 건강이나 미용을 의식하고 있는 분에게 있어서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 올바른 사용법으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잘 가습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습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포인트나, 안좋은 사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올바른 위치와 주의점을 참고하여 실내 공기 건조를 예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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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는 필요한가?
가습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과는 생활의 질은 크게 달라집니다. 우선은, 가습기가 있는 것으로 어떤 이점이 있는지를 설명해 갑니다.
1. 건조는 건강과 미용에 영향을 미친다.
건조하면 목이 아파지거나 피부 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점막이나 피부는 젖은 상태가 아니면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걸리기 쉬워지거나 하는 것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내려 있을 때는 가습기를 활용하여 몸의 안팎을 촉촉하고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2. 건조 대책에 가습기는 필요!
공기는 온도가 높을수록 많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방기구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높이면 공기가 포함될 수있는 수증기량은 증가하지만 공기 중의 수분량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공기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의 정도가 내려가는 것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온이 내려간 상태에서는 공기 중에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이 감소하여 결로가 발생합니다. 이 상태에서 실온을 올리면 앞서 설명한 건조가 발생하고, 상승 폭이 클수록 건조의 정도가 강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건조가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 겨울입니다. 건조는 몸에 악영향이므로 가습기에 의해 확실히 방을 가습해야합니다.
가습기의 효과적인 사용법
가습기는 단지 전원을 켜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놓는 장소나 상황에 따라 모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방마다의 가습기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해설해 갑니다.
1. 기본 사용법
가습기는 기본적으로 방의 한가운데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것은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방 전체에 퍼지기 쉬운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구의 레이아웃에 따라서는, 방의 한가운데에는 가습기를 두는 공간이 없거나, 물에 젖는것이 금지인 가전이나 가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때는 출입구나 벽면 등을 피하고 가능한 한 공기가 순환하기 쉬운 위치에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거실(넓은 방)에서의 사용법
거실이나 넓은 방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 방 전체에 가습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거기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에어컨의 바람입니다.
에어컨의 대각선에 가습기를 놓으면 에어컨의 바람에 의해 수증기가 방 안으로 퍼져 효율적으로 가습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에어컨 바람이 가습기 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가습기가 낸 습한 공기를 에어컨의 바람에 실어 전달하는 이미지입니다.
3. 침실에서 사용하는 방법
침실에는 침대나 이불 등, 습기를 위해 넣고 싶지 않은 것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피부가 수증기에 닿으면 피부의 수분이나 체온을 빼앗아 버릴 우려도 있기 때문에 가습기는 가능한 한 침구에서 떨어진 위치에 둡시다.
4. 어린이 방에서 사용하는 방법
어린이 방에 가습기를 두는 경우, 아이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어린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가습기에 부딪혀 쓰러뜨려 버렸을 때에 자동 전원 오프 기능이 작동하는 타입이나, 고온의 스팀이 나오지 않는 타입을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공부나 놀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한 가습기를 선택하는 것도 추천입니다.
가습기를 두면 안되는 곳
가습기는 수분을 방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상, 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은 장소가 몇가지 있습니다.
두는 방법에 따라서는 다른 가구·가전이나 방 그 자체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리스크가 있는 장소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1. 가전 제품 근처
가습기에서는 항상 수증기가 나옵니다. 따라서 물에 젖으면 고장나는 전자 제품 주위에 두는 것은 피하십시오.
방이 좁고 가습기를 놓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는, 탁상 타입이나 콤팩트 타입을 사용해, 자신이 있는 부근만을 가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나무 가구와 종이 근처
나무 가구와 종이는 습기에 매우 약합니다. 목제 가구는 부식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면 청소가 어렵고,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종이류는 습기에 의해 흐물해져 버리기 때문에, 중요한 서류나 자료등은 가습기로부터 떨어진 장소에 보관합시다.
3. 벽과 창 근처
벽에는 공기의 흐름이 나빠, 그 주변의 공기만을 가습해 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창문 근처는 결로하기 쉽고 외기의 영향으로 온도가 낮아지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습기는 벽이나 창 근처를 피해 두도록 하십시오.
4. 가습기의 증기가 직접 피부에 해당하는 곳
"가습기를 스티머처럼 사용하면, 공기도 피부도 촉촉해 일석 이조인 것은?"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사용법은 피부에 역효과입니다.
언뜻 보습 효과를 얻을 수있는 것 같습니다만, 가습기에서 나온 수증기가 피부에 대해서도 흡수되지 않고, 피부의 안쪽이 촉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부 표면에 부착된 수분이 증발하여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빼앗아 버립니다. 따라서 가습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두십시오.
가습기가 작동하지 않을 때의 체크 리스트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방이 촉촉해지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가습기의 설치 방법과 성능 자체에 문제가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참고로 한번 사용법을 검토해 보세요.
1. 출입구와 환기 팬 근처에 두지 않았습니까?
가습기를 두는 장소는 사람이 출입하는 문 부근이나 공기의 교환이 심한 환기 팬 근처를 피합시다. 가습기가 내는 수증기를 방 안으로 순환시킴으로써 실내의 습도가 유지됩니다. 모처럼 가습한 공기가 실외로 도망쳐 버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2.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지 않습니까?
가습기가 내린 공기를 에어컨의 바람에 실어 전체 방에 전달한다는 것은 가습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입니다. 그러나 이때 본체에 직접 에어컨의 바람을 맞추면 안 됩니다.
습도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가습기의 경우, 바람이 맞으면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의 바람이 직접 닿는 위치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3. 가습기의 가습 능력과 방의 크기가 맞습니까?
가습기에는 각각 대응할 수 있는 방의 넓이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것보다 넓은 방에 설치해도 가습 능력이 방의 크기에 맞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예상되는 넓이보다 좁은 방에 설치하면 가습이 너무 많아서 응축이나 바닥 젖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딱 좋은 습도를 유지하려면 사용하는 방의 크기에 맞게 가습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의 주의점
가습기는 가동 시간이 길고, 또한 공기라고 하는 일상적으로 체내에 계속 섭취하는 것에 영향을 주는 가전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방이나 생활하는 사람의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을 해설해 갑니다.
1. 물탱크의 물은 매일 교환
탱크의 물을 바꾸지 않고 사용하면 탱크 내에 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합니다. 탱크가 더러운 상태의 가습기를 움직이면, 균이나 곰팡이가 포함된 수증기가 방출되게 되어, 그것을 빨아 계속하는 것으로 컨디션을 무너져 버리는 위험성조차 있습니다.
탱크에 물이 남아있는 경우에도 다음날 새 물로 교체하여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십시오. 또한,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염소 처리된 수돗물 이외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2. 낮은 위치에 두면 바닥 젖음의 원인으로
바닥에 가까운 위치에 가습기를 두면, 수증기가 아래에 모여 바닥 젖음을 일으켜 버립니다.
특히, 미스트 입자가 큰 초음파식이나 하이브리드식의 가습기는 비교적 바닥 젖음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한 높은 위치에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습도 센서가 장착된 가습기의 경우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바닥에 두지 마십시오.
기준으로는 바닥에서 30cm 이상 높은 위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놓을 것 같은 곳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는 탁상 타입이나, 키가 큰 것이나 노즐의 위치를 늘릴 수 있는 모델을 사용해 보세요.
3. 너무 가습하면 곰팡이의 온상에
사람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습도는 40~50%로 알려져 있습니다. 40% 이하가 되면 균이나 바이러스가 활발해지고, 60% 이상이 되면 결로나 곰팡이, 진드기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딱 좋은 가습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스로 습도를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가습량의 자동 조정 기능이 붙은 것을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4. 잠을 자면 전원을 끄십시오.
가습기는 낮 동안 붙어도 문제 없습니다만, 취침시에는 전원을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가습량 너무 많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난방을 사용하지 않고 자는 경우, 실온에 대해 습도가 너무 올라 버려, 결로나 곰팡이, 진드기가 발생하는 리스크가 높아져 버립니다.
자고 있는 동안 목이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해결하고 싶은 분은, 타이머나 습도의 자동조절 기능이 붙은 가습기를 사용합시다. 또한 공기가 순환하기 쉬운 위치에 가습기를 두고 침구와 창문, 피부에 직접 수증기가 닿지 않도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석유 스토브를 사용할 때는 가습기 불필요
사실 등유 등의 화석연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와 물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등유의 경우는 연소시킨 양과 같은 양의 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기는 어느 정도 가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브의 사용으로 실온이 올라가면 공기 중에 포함할 수 있는 수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습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습니다. 석유 스토브를 사용하고 있어도 가습량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는 필요에 따라 가습기를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가습기 추천 3선
가습기는 주로 가습 방식으로 분류된다. 여기에서는 그 중에서도 스팀식, 초음파식, 하이브리드식의 가습기를 다루고 싶습니다.
1. 스팀식(가열식)
스팀식 가습기는 넓은 공간을 단시간에 가습할 수 있습니다. 히터를 사용하여 고온의 수증기를 방출하므로 추운 시기에 특히 활약합니다. 또한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고 위생적인 곳도 매력적입니다.
높은 가습력을 원한다면 스팀식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물을 끓여 증기를 외부로 방출하는 구조이므로 높은 습도로 공간의 수분을 유지합니다.
또, 가열한 수증기는 방의 온도를 낮추는 일도 없고, 건조하는 추운 겨울의 시기에 특히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잡균도 번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매일의 손질도 간단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2. 초음파식
초음파식 가습기는 히터나 팬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 전력이 낮고 비교적 전기 요금을 저렴하게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본체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있는 타입의 가습기입니다.
슬림한 타워형의 가습기를 찾고 있다면 이쪽의 상품을 추천합니다. 가로 폭이 약 18cm로 장소를 차지하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높은 송풍구를 살려, 통상의 가습기보다 효율적이고 광범위하게 가습을 할 수 있습니다. 본체의 높이는 있습니다만, 가로폭이 슬림이므로, 방에 두고 있어도 압박감을 느끼는 일이 없습니다.
3. 하이브리드식(복합식)
하이브리드식 가습기는, 기화식이나 초음파식의 가습 방법에 가열 기능을 더한 가습기입니다. 공간 전체를 얼룩없이 효율적으로 가습하고 싶은 분을 향하고 있습니다. 또, 고기능의 모델이 많은 것도 하이브리드식의 특징입니다.
요약
공기가 건조한 시기는 피부와 몸의 컨디션도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을 겨울철은 언제나 목이 아프고 있다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가습기를 도입하면 방을 더 쾌적하게 보내기 쉬운 환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요즘 가습기 제품들에는 여러가지 요구에 응한 모델이 있습니다. 방의 건조와 거기에 수반하는 문제들로 고민하시는 분은, 꼭 가습기의 구입을 검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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