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사시즌 부동산매물이 쏟아진다 : 팔리는집 vs 안팔리는집

바야흐로 이사하기에도 좋은 봄철 이사시즌입니다.

 

가장 화려한 순간의 벚꽃

 

올 봄은 개인적으론 벚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었다가 금새 내린 비와 강풍으로 인해 꽃잎들이 전부 다 떨어져 버리는 모습들 까지도 보게 되었는데, 이제 좀더 따뜻한 기온이 펼쳐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한낮에는 좀 덥더라구요. ㅎㅎ

 

몇일동안 아파트 매물을 좀 보러 다녔었는데, 조만간 짧았던 전원생활을 정리하고서 다시금 도심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부모님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도심의 병원 근처에 생활하는것이 제일 좋죠. 아뭏든, 짧았지만 좋은 추억들이 많았던 전원생활도 서서히 정리해가는 시간들입니다.

 

 

 

 

 

 

그렇게 아파트 매물을 보러다니던중에 팔리는집과 안팔리는집의 특징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매물들이 있더군요.

 

A 아파트의 경우, 노후주택임에도 사시는동안 거의 수리를 안하신것 같더군요. 그럼에도 매매가격은 시세보다 살짝 높은감이 있었는데, 반면에 B 아파트 매물의 경우 가격은 시세 정도로 되어 있음에도 내부는 일정부분 깔끔하게 수리가 된 상태에서 매물이 나온 상태였습니다.

 

단순비교지만, 당연히 집을 구하려는 손님들에게는 B 아파트가 좀더 매력적인 매물이 될겁니다.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일정부분 세이브 시켜주는 매물이 될테니 말이죠.

 

 

 

 

 

 

꽤 많은 게시글에서 안팔리는집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한번 공유해드릴테니, 여전히 집이 안팔려서 마음고생이시라면 영감을 얻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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