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빨리파는법 : 본질은 변하지 않아

유튜브 채널중에 '발품부동산' 이라는 채널을 즐겨 보는데, 부동산 매물을 소개를 하는데 단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디테일하게 소개를 해준다는 점에서, 전국 부동산 중개인들이라면 벤치마킹 하기 좋을듯 싶다.

이 채널에서 소개하는 전국 각지의 전원주택 매물들을 보다 보면, 정말 압도적인 퀄리티의 매물들이 많다.

때론 가성비 위주의 매물도 참 많은데, 괜찮은 매물이다 싶은것들은 하루 이틀만에 계약이 진행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는걸 보면, 경기가 어렵다고 해도 역시나 팔리는 부동산매물은 나름의 특징들이 있다.

아래 영상은 2022. 9. 21 일에 업로드 되었는데 불과 1~2일 만에 계약이 된것 같다.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정도 퀄리티면 더할나위 없다. 영상 속 집도 구경해보세요. 전원생활 꿈꾸는 분들이시면 참고할만합니다.

안팔리는집으로 고생하고 있으면, 이미 오랜시간 본 블로그에서 꾸준히 언급했던 내용들이니 아래 글도 참고하자.

집이 안팔려서 애를 먹는 집주인들이 여전히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아느냐면, 블로그에 검색 유입 키워드를 분석하다 보면 집빨리파는법에 대해서 많이들 검색하고 방문한것 같더군요. 어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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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필자의 거주 지역에 위치한 전원주택 매물과 단독주택 매물들을 몇개를 보았는데, 장시간 안팔리고 있는 매물들도 꽤나 보였다.

가격, 퀄리티, 가심비, 입지조건 등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매매가격일테지만, 너무 거품이 끼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다.

어떤 집에 살고 있느냐는 크게 상관이 없다. 해당 부동산매물이 시장에 내놓았을때 과연 잠재 고객들에게 어필이 될 만한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는 매물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린다는 거다.

위에 예시를 든 발품부동산에서 소개하는 전원주택 매물들 중에서도 단연 퀄리티가 돋보이는 매물은 빠르게 계약이 체결되는것으로 보인다. 다시말해, 누가봐도 인정할만한 퀄리티라면 경기 흐름에 크게 상관이 없이 매매 계약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아래 글도 읽어보자. 제목에서 클릭을 부르는 글이지 않나!

신축한지 3년 6개월 정도 지난 전원주택 안팔리는 이유가 뭘까

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몇년전 신축매물로 나왔던 전원주택이 있었다. 2017년 7월에 준공되었던 신축 전원주택 매물이었는데, 최초의 가격대는 기억으론 2억 초반으로 나왔던 전원주택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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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력적인 가격

2. 좋은 컨디션 유지 (수리할게 없는 상태)

3. 정리정돈 및 청소로 깔끔한 인상

4. 도심과 너무 멀지 않은 입지조건

5. 부동산 중개인 수수료 챙겨주기 등

이정도가 가장 일반적인 포인트가 될거다.

하지만 필자의 거주 지역에 나오는 매물들 가운데는, 이미 노후(슬라브)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신축급의 가격으로 나온 황당한 매물도 봤다.

태양열 설치되어 있는 정도인데, 시내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라지만 그 희망 매매가격과 조건이라면 정말 어이가 없는 가격이었다. 제정신 아니고서야 문의할 일 조차 없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