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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집이건조할때 문제점 4 가지 : 간단 가습법

by 미스사오리 2022. 9. 29.

본격적인 추위와 동시에 건조와도 싸워야 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보통 가을, 겨울, 봄까지가 건조한 시즌이라고 봐야겠죠. 겨울은 원래 건조하기 쉬운 계절인 것에 더해, 에어컨 및 온풍을 발생시키는 냉난방 기구는 그 건조를 촉진해 버립니다.

 

가습기
가습기

 

그렇다면 애초에 공기가 건조함에 따른 문제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조 트러블에 대해 다루어 갑니다.

 

집 건조로 인한 주요 4 가지 문제

1. 감기(독감)

공기가 건조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이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기가 건조하여 바이러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것. 인플루엔자는 특히 습도 20%와 50%로 활동력이 60%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코와 목의 점막도 건조해 버리는 것 입니다. 점막이 건조하는 것으로 방위력이 약해져 감염력이 강해진 바이러스가 신체에 들어가기 쉬워져 버립니다.

이것으로부터 실내의 건조는, 상상하고 있는 이상으로 감기에 걸리는 리스크를 높이는 행위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피부 거칠기 & 물집

건조에 의해 피부의 수분이 손실되어 피부 거칠기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건조한 피부로 인한 거친 피부의 방치는 가려움증을 유발할뿐만 아니라 변색과 물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매우 위험 합니다.

 

 

 

 

 


집에서는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보다, 방 그 자체의 습도를 올려 두는 것이 확실하고 효율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화재 발생 및 연소

건조한 실내에서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불이 켜지기 어렵고, 켜져도 그 불이 빨리 침하되기 때문에 불타 퍼지는 걱정이 작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나 버리기 때문에, 소화가 어렵고 불타 퍼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드물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조 상태에 따라 일어났을 때의 재해 레벨이 크게 바뀌는 것을 기억해 둡시다.

4. 정전기로 인한 화재

건조한 계절의 싫은 기분을 증폭하는 존재, 바로 정전기 입니다. 정전기 방지 용품을 이용하여 보내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정전기도 건조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것. 일반적으로 습도가 40% 이하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나기 시작하고, 25% 이하가 되면 자주 발생하는 환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체를 통과하는 정전기는 일순간의 통증에 휩쓸리는 것입니다만, 이 정전기가 화재의 원인이 되는 일도 있어, 전술한 화재와 함께 방지해 두고 싶은 트러블 입니다.

 

 

 

 

 


습도 40%~50% 이상을 유지하면 인플루엔자와 함께 그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기준으로 생각합시다.

 

같은 습도에서도, 여름과 겨울에서는 수분량은 전혀 다르다!

실은, 같은 면적에서도 기온의 차이로 공기중에 존재할 수 있는 수분량이 바뀌어 옵니다. 온도가 높은 여름 쪽이 공기 중에 많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습도에서도 겨울이 건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쾌적한 실내 온도는 여름철에서 25~28℃, 겨울철에서 18~22℃로 알려져 있으며, 그 온도하에서 여름 55~65%, 겨울 45~60%의 습도가 기분 좋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 45%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습도가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건강해진다!

겨울이 되면 매년 맹위를 체포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왜 추운 시기에 걸리기 쉬운지 신기하게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이는 습도가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온도가 22℃ 이상이고 습도가 50%를 초과하면 사멸한다고 합니다.

 

겨울철의 최저 습도는 10%대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 비록 실내의 온도를 22℃ 이상으로 따뜻하게 해도 습도가 낮으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건강하게 살아남아, 사람에게 점점 감염해 버립니다. 

 

 

 

 

 


또, 건조에 의해 목의 점막이 약해지면, 감기나 인플루엔자등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가기 쉬워져 버립니다.

 

가습의 장점 단점

피부의 건조와 눈의 충혈 등 건조에 의한 몸의 단점은 많아 바이러스의 관점에서도 적당한 습도로 유지하는 가습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극단적인 가습은 잡균에 의한 곰팡이의 증식이나 결로의 원인이라는 단점도 있으므로 적당한 가습을 유의합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가습

가습기가 없어도 괜찮아요! 조금의 궁리로 가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빨래를 실내에 말린다.
  • 욕조에 물을 넣고 욕실 문을 열어 둡니다.


추워지는 시기의 집 건조는 몸에 부담도 크고, 가습은 메리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옛날의 목조 주택은, 나무나 벽재등이 여름은 수분을 흡수해, 겨울철은 반대로 방출하는 것으로 자연과 쾌적한 습도로 유지해 주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도, 목조 주택은 몸에 좋은 주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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