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가꾸기1 전원생활 즐거움 : 텃밭가꾸기 봄이 오는구나 지난주 경칩이 지났다. 바야흐로 봄이 시작됨은 여기저기 집 주변의 자연환경 속에서 탐색할 수 가 있다. 대표적인게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텃밭의 미묘한 변화들이 감지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서 텃밭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작물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고개를 하나둘씩 땅속 위로 끄집어내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뒷마당 텃밭에 심어져 있던 취나물 뿌리를 앞마당 텃밭으로 위치이동을 잠깐 해두었다. 이제 시간을 두고서 지켜볼 일이다. 참고로, 취나물은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키는 봄 채소이다. 무침으로 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봄꽃은 아직 좀더 기온이 올라야 싹이 틀것 같고 꽃도 피울것 같다. 참고로 필자의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위치가 살짝 높은.. 2021.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