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사용시기 가이드 : 2023년 3월자

기온이 저하하고 추워지면 공기도 건조하기 때문에 목이나 눈 등에 부진을 호소하는 분도 많아집니다. 이 때 활약하는 것이 가습기입니다. 가습기는 올바르게 사용을 하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합니다만, 자주하게 되는 질문중 하나는 '가습기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필요한 거야?'라는 것입니다.

 

가습기 사용시기 알아보자

기준이 되는 사용 시기를 파악해 두면, 가습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번에는 가습기 사용시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설명합니다.

 

 

 

 

 

 

가습기는 일반적으로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합니까?

가습기를 사용하는 시기라고 들으면, 일반적으로는 겨울 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습기를 이용하는 분의 목소리 등을 참고하면 가습기는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을 10월, 11월 즈음의 시기입니다. 가습기는 기본적으로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고 나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입니다. 10월, 11월의 시기가 되면, 낮의 기온은 높지만, 아침 저녁의 냉각이 강해져 옵니다.

또 만추가 되면, 밤의 시간대나 취침시에 난방을 이용하는 분도 늘어납니다. 자세한 것은 후술합니다만, 가습기는 난방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시기와 거의 같은 타이밍에 사용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10월, 11월 부터가 가습기의 가동 개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습도가 낮은 시기에 활약

가습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관해서는, 습도의 지식을 익혀 두면 알기 쉽습니다. 가습기는 기본적으로 습도가 낮아지는 시기에 활약하는 것입니다. 습도는 기본적으로 온도의 저하와 함께 내려갑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습도가 낮아지는 이유입니다. 습도에는 "절대 습도"와 "상대 습도"가 있습니다. 절대 습도와 상대 습도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절대습도・・・1kg의 공기에 포함되는 수분량
• 상대습도・・・대상 공기가 포함할 수 있는 수분량 상한에 대한 비율

 

일기 예보 등으로 ○○일은 습도 50% 라고 하는 코멘트를 보입니다만, 일반적으로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습도 ○○% 는 상대 습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습도 50%의 경우, 그 공기에 축적할 수 있는 수분량 상한에 대해 5할의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공기는 온도가 상승하면 저장할 수 있는 수분량도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기온이 낮은 계절은 수분을 많이 저장할 수 없습니다. 겨울철은 난방으로 실내의 온도를 상승시킵니다만, 온도가 상승해도 중요한 수분량이 일정한 상태라면 상대습도가 내려갑니다.

사람은 상대 습도가 극단적으로 떨어지면 불쾌한 감각을 기억하거나 건강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그 때문에, 습도가 내리기 쉬워지는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걸쳐서는, 증기의 힘에 의해 습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습기가 편리하게 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효과는?

가습기는 습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알았지만 가습기를 사용하여 얻게 되는 구체적인 효과는 무엇일까요? 여기에서는 가습기의 이용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3가지로 정리했으므로 소개합니다.

 

① 쾌적한 거주 공간을 정돈한다

가습기는 습도가 극단적으로 떨어진 실내의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의 난방이 효과가 있는 실내에 있으면, 목이 따끔거린다 라고 하는 불쾌감을 기억합니다만, 이것은 실내의 공기가 건조하는 것으로 일어나는 폐해입니다.

이 때 가습기로 수증기량을 늘려주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극단적인 저습도는 주택내의 목재의 열화에도 연결되기 때문에, 사람과 거주 공간을 지키는데 있어서도 가습기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② 감기나 인플루엔자 대책

가습기는 잘 이용하면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대책에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맹위를 흔들고 있습니다.

 

 

 

 

 

실은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습도가 적당한 상태로 유지되어 있지 않으면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감염력이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 방금전 목이 따끔거린다 라고 하는 증상도 소개했습니다만, 저습도는 목이나 코의 방어 기능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목이나 코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 공기 중에 포함된 이물질(바이러스 등)을 흡입했을 때의 저항력도 약해집니다.

그 결과, 코나 목의 염증이 일어나기 쉬워지거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무대책 상태라면 습도가 극단적으로 저하되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③ 피부 컨디션 유지

가습기는 피부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거칠어진다 라고 하는 고민을 안는 쪽이 증가합니다. 

피부는 공기가 건조하면 지질 등이 감소하고 장벽 기능이 약해집니다. 장벽 기능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피부의 수분 유지력도 약해지므로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집니다. 이 결과, 피부가 까다로운 등의 단점이 일어나기 쉬워져 버립니다.

 

 

 

 

 

난방이 효과가 있는 방은 온도만큼 상승하고, 습도는 저하되는 한편이므로, 공기의 건조가 진행되어 피부의 수분도 빼앗아 버립니다. 그러면 피부 컨디션도 나빠지기 때문에, 뜻밖의 피부 트러블에도 훼손되기 쉬워집니다.

겨울 난방이 효과가 있는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습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가습기는 언제까지 사용합니까?

건조가 진행되는 시기에 활약하는 가습기입니다만, 언제까지 필요하게 될까요? 이것은 대체로 정확한 대답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4월 까지가 일반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3월경부터 서서히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기온의 상승에 따라 공기중의 습도도 올라오기 때문에 겨울철과 달리 가습기가 필수라는 환경이 아니게 됩니다.

다만, 3월부터 4월까지도 아침 저녁의 차가움이 심하거나 날씨에 따라서는 하루 종일 기온이 낮은 날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난방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4월경까지 가습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난방은 보통 가을인 10월, 11월~이듬해 4월경 까지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습기를 사용하는 시기와 거의 같기 때문에, 가습기와 난방의 사용 시기는 세트로 생각해 두면 알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가습기는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주 말하는 "10월 ~ 4월경까지"라는 사용시기는 어디까지나 기준 정도로 파악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사람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습도의 기준

가습기는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편안한 거주 공간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사람이 편안하게 느끼는 습도는 몇 % 정도입니까? 이것은 전문가에 의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40%~60%가 바람직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선, 습도가 40% 이하가 되면 목이나 눈 등의 건조를 느낄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습도가 60%를 초과하면 이번에는 진드기와 곰팡이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습도 60% 전후가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내의 습도는 상시 40%~60%를 유지해 두면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실내의 습도를 모른다면 습도계를 구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필자의 경험에서는 평균적으로 45%~55%대 사이를 유지하는것이 가장 쾌적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습도계는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하나 정도는 구매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집에 습도계 있으면 좋은 이유 : 습도 조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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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습기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잘 사용하면 일년 내내 쾌적한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습기의 사용시기를 파악해 놓고, 언제라도 적정한 습도를 유지할 준비를 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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