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저렴한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은 늘 있기 마련이지만, 지역별 차이는 분명 존재할테지만 필자의 거주지역에 나오는 싼전원주택들을 살펴보면 몇몇 특징들이 있긴하다.
참고로 지방의 소도시 이다보니 인구수도 얼마 되지는 않지만 환경적인 부분은 전원생활 하기에도 참 괜찮은 곳이긴하다. 그래서 지난 몇년간 꽤 많은 전원주택단지가 개발이 되었고, 또 많은 전원주택들이 지어졌으며 비례해서 매물로도 엄청 많은 전원주택들이 나오기도 했다.
주로 쏟아지는 싼전원주택으로 봐도 무방할 가격대는 주력으로 나오는 가격대는 1억원대전원주택, 2억원대전원주택인데 이 가격대가 가장 보편적으로 쏟아지는 매물 시세가 되겠다. 물론 좀더 고급진 전원주택매물의 경우 3~4억대 그 이상도 나오긴하지만 드문 케이스인거고,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저렴한전원주택 시세가 그렇다는 거다.
그런데 한가지 살펴볼 부분은, 가격대가 누가봐도 서민들이 접근하기에 좋은 시세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안팔리는 매물들이 종종 보인다는 것이다. 심한 경우, 벌써 매물로 나온지 3년 이상된 전원주택(소형주택 등) 매물도 있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특히나 시골의 전원주택 = 시골 촌집의 경우에는 반드시 살펴봐야 할 부분이 바로, 경계측량 부분이 될거다. 최근에 신축한 전원주택의 경우에야 이런 부분들은 다 깔끔한 상태에서 정리가 될테지만, 오래된 구옥이나 시골촌집의 경우에는 아무리 리모델링을 잘해놨어도, 경계부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쉽지가 않다.
필자가 2년전 한창 전원주택 매물을 보러 다닐적에도 방문해서 봤던 전원주택매물도 가격대비 소형주택으로 거주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실내의 구조적인 설계결함이 있는 부분이 있던것과, 외부 해당 주택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시각적으로도 옆집과의 담장 경계는 이미 모호해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이 매물의 경우 시장에 노출된지도 최소 3년은 지났다는건데 여전히 안팔리고 있다. 가격도 분명 싼전원주택에 속한다지만, 가성비 가심비 무엇하나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모양새가 된거다.
가격대에서 접근성이 좋은 가격, 조금만 손보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가성비 좋은 매물, 경계측량이 명확한 매물이라면 매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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