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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한자성어) 정리 : 2001~2022년

by 미스사오리 2022. 12. 12.

아시다시피 '사자성어'는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성어.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습니다. 비유적인 내용을 담은 함축된 글자로 상황, 감정, 사람의 심리 등을 묘사한 관용구입니다. 주로 4글자로 된 것이 많기 때문에 사자성어(四字成語)라 일컬키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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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예시

不勞所得 (불로소득) : 노동의 대가로 얻는 소득이 아님

 

 

 

 

 

 

그외 지난 20여년간 선정된 올해의 사자성어(한자성어)를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올해의 사자성어 : 한자성어 

2001년 : 오리무중(五里霧中)

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하여 예측할 수 없다.

2002년 : 이합집산(離合集散)

일없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무위한 일을 하다.

2003년 : 우왕좌왕(右往左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하다.

 

 

 

 

 


2004년 : 당동벌이(黨同伐異)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는 공격한다.

2005년 : 상화하택(上火下澤)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다.

2006년 : 밀운불우(密雲不雨)

구름은 빽빽한데 정작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여건은 조성되었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다.

2007년 : 자기기인(自欺欺人)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다.

2008년 : 호질기의(護疾忌醫)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꺼려 듣지 않다.

 

 

 

 

 


2009년 : 방기곡경(旁岐曲逕)

일을 정당하고 순탄하게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하다.

2010년 : 장두노미(藏頭露尾)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다.

2011년 : 엄이도종(掩耳盜鐘)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

2012년 : 거세개탁(擧世皆濁)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2013년 : 도행역시(倒行逆施)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다.

 

 

 

 

 


2014년 : 지록위마(指鹿爲馬)

진실과 거짓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속이다.

2015년 : 혼용무도(昏庸無道)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가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

2016년 : 군주민수(君舟民水)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2017년 : 파사현정(破邪顯正)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2018년 : 임중도원(任重道遠)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2019년 : 공명지조(共命之鳥)

목숨을 함께 하는 새

2020년 :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2021년 : 묘서동처(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2022년 :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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