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필자의 거주지역에, 새로 신축한 전원주택매물이 부동산을 통해 유튜브와 블로그등에 매매물 홍보로 나오고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하려는건 전원생활에 로망이 있어서 전원주택 매물 위주로 알아보는 상태라면 필독을 권장한다.
일단 새로 지은 따끈따근한 집이다보니 관심도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에 사진만 보고서 퀄리티도 부합할거라고는 섣부른 판단은 하지말자. 현장 방문을 통해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나 한정된 대지 위에 쌍둥이 컨셉 형태로 지어진 전원주택의 경우, 한 집당 대지 경계선을 명확하게 펜스로 구분이 되어 있다던지 해야 하는데, 이게 안되어 있다면 애매하다.
또한 진입로 도로 상태, 마당에 수도계량기 위치등도 살펴봐야 한다. 예전에 필자가 거주하던 전원주택의 경우 10미터 이상 떨어진 생뚱맞은 위치에 수도계량기가 설치 되어 있었다. 살면서 이런 황당한 위치에 수도계량기는 처음 접했다.
암튼 실내 내부에 적용된 창호 샤시(브랜드 여부), 단열시공은 어떻게 한건지, 마감처리 등은 꼼꼼하게 잘되어 있는지, 햇볕은 잘 들어오는지, 공간의 편의성과 이동성은 적절한지 다 점검해봐야 한다.
필자가 전원생활 할때 전원주택의 경우, 창호샤시 자체가 저급한 중소업체 제품을 사용하던거라, 거기에다 시공품질 퀄리티도 너무 조잡했다보니 우풍이 너무 심했다. 특히나 조립식주택 형태로 지어진 전원주택은 무조건 탈탈 털정도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현재 부동산중개업체의 블로그를 통해서 신축전원주택에 대한 엄청난 장점위주로 늘어놓는데, 집에 대해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퀄리티가 떨어지는지는 사진만 봐도 가늠할 수 있을듯 싶다.
유튜브, 블로그 등에 올라온 기본적인 팩트 부분만 참고하면 되고 나머지 글로써 영상으로써 주구장창 장점만 늘어놓는 부분들은 거르고 판단하자. 직접 본것만, 확인한것만 믿으면 된다.
팩트에 해당하는건, 매물위치/가격/평수 및 방수/욕실수 뭐 이런 유형이니 참고하자. 그외 부분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서 확인해야 한다.
개인적 견해지만, 허접한 퀄리티의 조립식주택으로 지어진 전원주택 매물에 비용을 크게 들일 필요는 없다. 거품이 엄청 심한 매물도 많으니 신중하게 판단하시라.
시골 전원 주택 가격 : 1 억원 대 전원 주택 괜찮을까
전원주택 매매 또는 전세 계약 전에 필수 점검해볼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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