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거주 지역에는 노후 아파트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30년 정도 된 노후 아파트 매물들이 부동산매물로 엄청나게 나오고 있는데, 오전에도 부동산중개인과 통화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몇가지 팁이 나와서 공유하고자 한다.
부동산에다 집 팔아달라고 의뢰하여 내놓은 부동산매물들이(단독주택, 아파트, 빌라, 전원주택, 시골집) 참 많은데, 유독 안팔려서 애를 먹는 애물단지 같은 매물들이 있다. 결국엔 돈문제인건데, 위에도 언급했듯이 노후된 아파트 매물들이 쏟아진다는건, 비슷한 평형대의 저렴한 매물들이 쏟아진다는 소리다.
즉, 비슷한 조건대의 매물들 가격과 내가 내놓은 매매가격에서의 차이가 크게 나는것이다. 그러니, 손님들이 부동산에 와서도 일단 가격부터 듣고선 매물 자체를 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수/가격/연식 이 비슷한 매물들이 넘쳐나는 시기에는 왠만해서는 경쟁력을 갖기 힘들다.
리모델링 공사를 한 매물이라면 가격에서 이미 일정부분 반영이 되어 책정이 되기 때문에 또한 쉽지많은 않다. 물론 이런 매물들은 리모델링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이다.
암튼, 내가 집을 구매한 가격과 약간의 수리비용을 감안하여 매매가격으로 책정하였다면 이 수리비용 부분은 인정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 노후 아파트 매물들 가운데 비슷한 조건으로 더 저렴한 매물이 넘쳐나서 그렇다. 그러니 집빨리파는방법은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거나, 원하는 가격으로 팔릴때 까지 버티거나 그렇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다고 본다.)
단적인 사례로, 필자의 거주 아파트 옆동에 매물 하나가 2년 넘도록 안팔리고 있다. 비슷한 조건의 매물들이 넘쳐나는데 저렴한 가격대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매매가격에서 실제 고객들이 비싸다~ 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안팔리는집 대부분의 포인트는 매매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시세대비 저렴하게 가격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면 하는게 좋다. 팔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팔 것인가? 원하는 가격으로 팔릴때까지 버틸것인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집빨리파는 방법 정리
1. 매매가격 조정 : 비슷한 조건의 매물들 시세대비 더 다운시켜서 매매가격에 적용한다.
2. 리모델링 공사 : 노후 주택들은 그냥 내놓으면 잘 안팔린다. 집의 가치를 보완해야 하는데 리모델링이 필요한 이유다.
부동산매매 팁 : 부동산에 내놔도 안팔리는 집 빨리 팔리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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