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배추와 파 가격이 억수로 오른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필자의 집에선 지난 10월 말 즈음에 빠르게 김장을 하였다. 물론 김치가 떨어져서 빨리 하려는 이유도 있었지만, 날씨도 추워지기 전에 하는게 편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재래시장을 구경하는 재미와 발품파는 재미도 느낄겸해서 재래시장에서 올해 김장배추와 김장무우 를 구매했었는데, 그 당시에 10월 말 즈음 시세로는 배추 1포기 3천원에다 알이 꽉찬 배추였었다. 무우 한 단(5개 묶음)의 가격도 5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했었다.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ocialstory.kr/4549
암튼, 그랬던 김장배추의 가격이 오늘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너무 오른 가격에 일찍 잘했다 싶었다. 전반적인 오늘날짜 기준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던 김장배추 가격 시세는 아래와 같다.
○○마트 배추1망(3포기 기준) 15,000원 이었다.
대파는 1단 11,500원 이었다.
△△마트 배추1망(3포기 기준) 9,900원 이었다.
대파는 1단 7,980원 이었다.
이렇듯 동네 마트마다 올해 김장배추가격이 저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배추의 크기도 전부 다 다르다. 그리고 불과 보름사이에 김장배추가격이 상당히 많이 오른감이 있다.
그래서 이번달에 김장을 할려거든 차라리 재래시장을 조금 번거롭더라도 발품팔아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알다시피, 재래시장에선 직접 배추농사 무농사 파농사 지어서 판매하려고 일찍 나오신 어르신들이 많다.
조금만 돌아다니면 가격과 품질 비교는 금새 되기도 하거니와 말만 잘하면 서비스로 조금더 챙겨주실지도 모를일이다. ㅎㅎ
하지만 마트에선 이런 재미는 없지...
장보러 갔던 마트에서 김장배추 시세를 보러 오셨던 아주머니들 몇분이서 전부 오른 가격에 깜짝 놀라하는 모습들이 보였었다. 아무래도 올해 김장김치 담그는것은 꽤나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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