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또 이런저런 경험들을 하고 있는 와중에, 몇몇 부동산 중개인들과 또 많은 얘기들을 나누다 보면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 안팔리는 집 아파트 매물의 공통된 몇가지 특징들이 있다.
1) 시세 대비 비싸다. 위치 좋다는 것 하나로 가격 협상 여지를 아예 차단 시킨다.
2) 낡고 노후된 집일수록 깔끔하게 기본 수리 or 리모델링이 안되어 있다.
3) 부동산 수수료
위 3가지는 어쩌면 모두가 아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그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다는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이긴 하지만, 기본 도배 장판 화장실 싱크대 정도만 깔금하게 수리해서 내놓더라도, 금새 팔리는거다. 왜냐? 다른 매물들은 한결 같거든, 낡고 노후된 상태 그대로. 그러니, 상대적으로 수리한 매물이 돋보이니 매매가 금방 되는거다.
또한 매매가격에 있어서도 어느정도는 협상의 여지는 있어야 할텐데, 간혹 위치가 너무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시세를 아주 빡세게 매기는 경우가 있는데, 안팔린다. 진짜 팔고 싶어 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여지는 남겨둬야 한다.
참고로, 기본적인 수리 조차도 안되어 있는 매물은 손님이 애시당초 보러가지도 않는다. 부동산에서 손님을 데리고 올 확률은 거의 없다.
또하나, 정말 급매로 팔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때에는 무조건 부동산에 법정수수료 외에 추가로 알아서 좀더 챙겨주는 방법도 있다. 딱 깨놓고 얘기하자면, 챙겨주는 만큼 노력하고 움직이더라는 것이다. 경험상 100%다. 또한, 그렇게 알아서 챙겨주니, 손님 데리고 오는 횟수도 늘어나거니와,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하더라는 거다.
이는 필자의 최근의 경험이기도 하다.
또한, 부동산 중개인도 가끔 넋두리를 할때도 있는데, 낡고 노후된 매물 손님에게 소개시켜보면 하나같이 부정적인 언급을 하더라는건데, 정작 집주인은 고칠 의향이 없어 보인다는 것, 이것은 원하는 매매가격을 고집하는 것인데 그래서 이런 유형의 매물이 필자의 거주지역에는 2년이상 안팔려서 악성매물로 분류되고 있는거다.
안팔려서 애를 먹고 있는 집 후딱 최대한 빠르게 팔려면, 간단하다.
1) 낡고 노후된 연식이 좀된 매물이면 무조건이다. 가격을 낮춰야 한다. (욕심을 버리자.)
2) 기본적인 수리 or 상태에 따라선 리모델링이라도 한 후에 매물로 내놓자. (수리된 집은 팔릴 확률이 높다.)
> 여기서 필자의 추가 견해지만, 최소 25년 이상된 매물인 경우 바닥 보일러 난방 배관 등을 새로 설치하는걸 권장한다.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그냥 넘기고 살다가 얼마 있다가 바닥에 물새고 곰팡이 생기면 답없다. 그때는 비용이 배로 늘어나거니와 온갖 스트레스는 덤이다.
3) 부동산 수수료 챙겨주자.
물론 기본은 법정수수료 이지만,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선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조금더 챙겨줌으로 인해, 부동산 중개인도 좀더 적극적으로 손님을 모시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부동산매매 팁 : 부동산에 내놔도 안팔리는 집 빨리 팔리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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