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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봄철 이사시즌 급하게 이사하기(ft.전원생활 종료)

by 미스사오리 2021. 4. 21.

몇일간 포스팅이 뜸하였는데 전원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다시 도심 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었다.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이제서야 겨우 한숨 돌리면서 블로그에 몇자 적어본다. 전원생활을 끝내게 된 이유는 결국 부모님의 건강과도 연관 되었던지라, 아무래도 도심 병원과의 거리를 무시할 수 없다.

 

전원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급한 이슈가 생겼을때에 빠른 조치가 가능한 도심으로의 복귀를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뭐니해도, 부모님의 건강이 최우선이 아니겠는가.

 

나름 2년이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전원생활을 만끽하기도 하였지만, 결국엔 전원생활 종료를 하게 되었다.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5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겨우, 이사부터 이것저것 정리할것들까지 대충 마무리 지어놓고서 글을 쓰고 있다.

 

아무리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원주택일지라도 결국엔 시골은 시골인 것이다.

 

응급상황에서 5분, 10분의 시간은 사람의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아주 예민한 부분이 될 수 있기에, 결과적으로는 도심의 병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생활의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 아파트로 다시금 이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사 조차도 참 어렵게 하게 된 상황이었다.

 

대부분 봄철이 되면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이사 시즌이 겹치다 보니, 관련 업체를 찾아서 비교부터 섭외하기 까지 참 많은 고행이 따르기 마련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거주지역의 이사업체를 열심히 폭풍검색하였지만 온라인상에서 나름 언급되고 신뢰할 수 있을만한 업체가 보이지 않아서 많이 애를 먹었다.

 

그나마 인근 지역에 위치한 한 업체인데 검색하다보니 필자의 거주지역에도 사무실이 있었던것이다. 또한 해당업체를 통한 이사를 한 실제사례 등이 후기로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결국 이사는 이 업체로부터 깔끔하게 무탈하게 이사하게 되었다.

 

조금 시간 여유가 생길때 해당 업체 소개 글도 후기성으로 한 번 남겨보고자 한다. 

 

 

 

 

 

 

이사업체 찾는것도 정말 힘든 일이라는걸 새삼 경험하게 되니, 필자의 거주지역에 거주하면서 믿을만한 이사업체를 찾는 이들에게는 꽤나 유익한 정보가 될거라 믿는다.

 

홍보대행사 등에서 찍어내는 광고성 글이 아니라 더 신뢰가 갈 것이라 생각한다.

 

암튼, 봄철 이사 시즌에는 미리 미리 일정을 넉넉하게 잡아서 업체 선정을 하는것이 좋을거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이사업체 섭외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러다보면 이사 날짜는 다가오는데 업체섭외 못해서 난감한 상황이 생길까 노심초사 하게 마련이니, 사전에 최소 2주 전 즈음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짧지만 전원생활 하다가 아파트 생활로 모든게 바뀌다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또 하나씩 포스팅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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