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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집건조할때 : 공기 건조로 인한 문제점들

by 미스사오리 2022. 10. 25.

추운 계절 특히, 겨울은 공기의 건조가 신경이 쓰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건조는 감기나 인플루엔자가 될 위험을 높이거나 피부 거칠기나 탈수 증상을 일으키는 등의 트러블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어느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은 세탁물을 말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
젖은 세탁물을 말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


지금쯤 집에 가습기 하나 정도는 다 준비해두셨나요? 빠르게 준비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금부터 내년 봄시즌까지는 건조한 계절이기도 하기에, 가습기가 필수템 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의 건조가 초래하는 트러블과, 가습기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건조 대책을 6가지로 소개합니다.

 

방 건조가 초래되는 문제

집안의 공기가 건조해져서 발생하는 문제는 다양합니다. 건조가 초래되는 트러블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세요.

1. 점막의 방어 기능 저하에 의한 세균·바이러스의 침입

방의 공기가 건조하면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하여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에 공기 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습도가 낮으면 바이러스가 부유하기 쉬워집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이 겨울에 유행하기 쉬운 것도 그 때문이지요.

2. 피부 문제

공기가 건조하면 체내의 수분이 피부에서 증발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피부의 부피를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계절은 분출물이나 가려움 등 건조에 의한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3. 탈수 증상

탈수증상이라고 들으면, 여름의 열사병과 세트로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겨울의 건조도 탈수 증상을 일으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체내의 수분이 피부에서 증발되기 쉬워지기 때문이지요.

 

겨울에는 여름만큼 적극적으로 수분을 취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숨어 탈수증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화재

공기가 건조한 계절은 건물이나 가구 등에 사용되는 목재의 수분도 적어져, 화재가 발생시 피해가 확대되기 쉬워집니다. 불의 취급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정전기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은 기온 25℃ 이하, 습도 20% 이하 라고 합니다. 기온·습도 모두 낮은 겨울은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기도 합니다. 가습기 사용으로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방의 건조 대책의 포인트

방의 건조 대책을 마련 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과도하게 가습하면 결로나 곰팡이,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건조 대책을 하기 전에, 이상적인 습도나 너무 가습하지 않기 위한 요령을 확인해 두세요.

1. 실내 적정습도는 40~60%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는 방의 경우 적정한 온도는 17℃ 이상 28℃ 이하, 습도는 40% 이상 70% 이하 로 권장하며, 습도가 40%를 밑돌면 눈과 피부, 목의 건조를 느끼게 되어, 독감 등의 바이러스도 활동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습도가 60%를 초과하면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워지고, 75%를 초과하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진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가습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따라서 습도는 연간 40~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가습과 환기를 세트로 실시

 

 

 

 

 


아파트 등에 많은 철근 콘크리트조와 같은 기밀성이 높은 구조는, 습도가 너무 높으면 결로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가습의 지나친 사용은 요주의. 가습과 환기를 세트로 실시하면 좋을 겁니다.

특히 부엌 등의 물 주위를 사용한 후에는 잠시 창문을 열거나 환기 팬을 돌려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면 결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결로가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닦아내 는 것을 유의합시다.

 

즉시 할 수 있는, 방의 건조 대책

가습기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건조 대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를 살펴보자.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6가지 대책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뿐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몇 가지 조합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추천이다.

1. 욕실 문을 열어 둔다.

목욕 후, 온수가 남은 욕조에 물을 비우지 말고 욕실 문도 열어 두세요. 욕실에 모인 증기가 방 안으로 퍼져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방에서 뜨거운 물을 끓인다.

주전자나 냄비로 뜨거운 물을 끓일 때 발생하는 증기가 퍼져 방을 가습할 수 있습니다. 

3. 젖은 수건과 세탁물을 말린다.

실내에 젖은 수건이나 세탁물을 말리는 것만으로도, 천에 포함되는 수분이 조금씩 증발하기 때문에, 방의 습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4. 물을 넣은 유리를 놓는다.

물을 넣은 유리를 놓는 것만으로도 가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깨끗한 유리나 꽃병에 물을 넣어두면 가습기 대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되기 때문에 추천 방법입니다.

5. 안개로 물을 뿌린다.

안개를 사용하여 커튼이나 러그 등의 천 제품이나 공기 중에 물을 뿌려 건조를 방지할 수 있다. 하루 몇 차례 실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처리를 한 정제수에 아로마 오일 등을 흘려 사용하면, 아로마 미스트로서 향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6. 창과 바닥을 물로 닦으십시오.

창문이나 바닥을 물로 닦으면 창문이나 바닥에 묻은 수분이 증발하여 건조 대책으로 이어집니다. 평소의 청소로는 제거할 수 없는 쓰레기나 먼지도 제대로 닦아낼 수 있기 때문에, 일석 이조.

 

가습기가 없어도 방의 건조 대책은 충분히 가능

욕실의 사용법이나 청소 방법을 조금 바꾸거나 생활 습관에 한 번 더 가하는 것만으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방의 건조 대책을 할 수 있습니다.

가습의 지나친 사용은 곰팡이나 진드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하면서, 건조를 막아 겨울에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실내적정습도 : 집 습도 기준은 40~60%

 

실내적정습도 : 집 습도 기준은 40~60%

실내에서 쾌적한 습도는 40~60%로 되어 있습니다. 40% 이하가 되면 눈이나 피부, 인후 건조를 느낄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60% 이상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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